(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나는 그저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잘 알고 있다는 언급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관련된 후속 질문이 나오자 답변을 회피하며 말을 아낀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거론한 지 하루 만에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건강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원론적 덕담 수준에서 다시 말을 아끼는 모드로 들어간 셈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 박서진>
<영상 : 로이터 · 유튜브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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