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다음 달 11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달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을 둔 군민 2만2천300여명이 지급 대상이며 상품권 사용 기한은 없다고 전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즉시 상품권을 받는다.
세대원을 대표해 한 명이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은 마을 담당 공무원이 출장 지급한다.
장영수 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소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민이 지급받은 상품권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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