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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두려워" 3가지 전염병 동시에 덮쳤다…콩고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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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중심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은 지난해부터 에볼라 바이러스로 2천2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3월 에볼라가 종식되는가 싶었는데 환자가 다시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와중에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그 어느 나라보다 전염병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 코로나19 확진자는 400여 명입니다.

[카퉁고 메샤/콩고민주공화국 적십자사 봉사자 :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이미 에볼라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