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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찰, '화이트리스트 작성' 조윤선 파기환송심서 징역 3년 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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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저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사과의 마음 전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 지원(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정무수석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