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속옷 빨래 숙제' 내준 초등교사 수사 착수…파면 청원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초등학교 남자 교사가 1학년생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주고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을 SNS에 올렸다는 소식 어제(28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경찰이 해당 교사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이 교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보도에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교사 A 씨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속옷을 세탁한 사진을 찍어 학급 SNS에 올리게 한 뒤 '이쁜 속옷'이라는 식의 부적절한 표현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