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4월 26일 홈페이지에 전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북러정상회담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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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공식 정보가 없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받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공식적인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연차총회에 불참한 데 이어 올해 4월 15일 김일성 108회 탄신일을 기념하는 태양절 기념식에 정권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불참해 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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