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시 초·중·고교 저수조 청소 등 수돗물 대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의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의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수질저하의 문제가 없도록 학교 저수조를 청소하도록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30개 초·중·고교에 저수조 청소 등 위생관리요령을 배포해 개학 전 학교 저수조 청소 실시, 수돗물의 충분한 방류를 통해 옥내배관의 정체수 및 이물질을 배출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방류 후에도 적수 및 이물질이 발생할 경우 관할 수도사업소에 요청하면 소화전 방류조치와 주요수질 항목을 검사해 수질을 확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학교에서 개학 전 저수조와 옥내급수관을 깨끗하게 유지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천시 #인천상수도사업본부 #학교 수돗물 #저수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