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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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이 취소됐지만, 해마다 지역 사회에 해온 기부 활동은 계속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8일(한국시각) "취리히 클래식의 대표 스폰서인 취리히보험그룹이 150만달러(약 18억4000만 원)를 지역 아동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지난해 기부 액수와 같은 규모"라고 전했다.
당초 취리히클래식은 4월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매체에 따르면 취리히클래식 타이틀 스폰서인 취리히보험그룹은 2005년부터 2100만 달러 이상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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