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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코리아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생활을 고객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당국 지침에 따라 최근 커피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 요청시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장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이라면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매장에서 제공 받은 일회용 컵, 종이 캐리어, 포장용 상자, 슬리브 등의 일회용품을 생활 속에서 새활용하는 사진과 함께 '그리너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그린홈만들기'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상태로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인당 5개씩의 스타벅스 유리 머그잔 총 1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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