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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미지의 자연 앞 인간을 잇다…'공존' 담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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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인간들이 자취를 감춘 세계 곳곳에 환경오염이 크게 줄고 야생동물이 떼지어 출몰하는 등 자연이 돌아온다는 소식 접하셨을 텐데요, 이렇게 현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위협받고 있지만 작품 속에서 조화와 화해를 모색해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숲은 빽빽하게 늘어선 나무들 뒤로 감춰진 채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지만, 화려한 색채의 버섯 형상이 숲 내부로 향하는 은밀한 통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