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 만에 폭락…WTI 25% '털썩'
국제유가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4.6% 급락한 12달러 7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는 30% 넘게 밀리면서 11달러 선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원유 공급 과잉으로 향후 몇 달 안에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 차는 '탱크톱'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달부터 산유국들의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폭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유가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4.6% 급락한 12달러 7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는 30% 넘게 밀리면서 11달러 선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원유 공급 과잉으로 향후 몇 달 안에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 차는 '탱크톱'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달부터 산유국들의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폭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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