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평양 사재기' 보도에 北 "가짜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여파로 평양이 사재기로 뒤숭숭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는 젊은 북한 여성이 영어로 평양 대성백화점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의 말을 빌려 일부 제품은 오히려 값이 싸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은 "가짜뉴스는 가장 원치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평양에서도 김 위원장의 부재와 관련된 풍문이 돌고, 주민들이 세제부터 쌀, 술, 전자제품까지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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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평양에서도 김 위원장의 부재와 관련된 풍문이 돌고, 주민들이 세제부터 쌀, 술, 전자제품까지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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