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씨와 부인 이순자 씨를 태운 차량은 재판을 마친지 약 4시간만인 오늘 저녁 9시 15분쯤 서울 연희동 자택 앞에 도착했습니다.
SUV 차량에서 내린 전 씨는 '범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로 하지 않고 자택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택 앞에는 전씨가 도착하기 전부터 2개 중대 경찰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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