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구속부상자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낮 12시쯤부터 법원사거리 법원 정문앞에서 죄수복을 입은 전씨가 무릎을 꿇고 묶여있는 모습을 한 이른바 '전두환 치욕 동상'을 법원 정문으로 가져와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은 "전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며 "신부님과 민주유공자들 비롯한 광주시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