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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3시간 재판 내내 졸던 전두환 "헬기 사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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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씨는 3시간 조금 넘게 걸린 오늘(27일) 재판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도 헬기 사격 이야기만 나오면 정색하면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오늘(27일) 재판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부인 이순자 씨, 변호사와 피고인석에 앉은 전두환 씨.

전 씨는 마스크와 청각 보조장치를 한 채 3시간 넘게 진행된 재판 대부분 졸다 깼다를 반복했는데, 부인 이순자 씨가 물을 먹여 깨우는데도 졸았고 결국 10분간 휴정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