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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여야, 29일 본회의서 긴급 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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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전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은 5월달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추경 이외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도 상임위에서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야는 또한 ‘2020년도에 발행하는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 원리금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도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또한 ‘텔레그램 n번방 재발 방지법’ 관련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그외 상임위에 제출된 법안 또한 신속히 처리한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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