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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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긴급재난 지원금'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도내 3만2800여 가구에 긴급재난 지원금 101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체 지급 대상 52만1000가구의 6.295%에 해당한다.
도내 각 지자체는 지난 23일부터 우편으로 신청서를 통보해 시·군도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됐고, 가장 많은 곳은 고성군으로 대상 가구 43%가 신청했다.
우편물을 통보받지 못한 도민 5부제 시행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을 챙겨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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