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성 착취물 제작·유포나 사기 등 조주빈 범행과 관련된 공범 6명을 추가로 특정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6명 가운데 일부는 '박사방' 범죄 수익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고, 일부는 성 착취물 범죄 이전 사기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박사방 공동관리자로 지목된 대화명 '사마귀'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박사방' 운영에 관여한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를 조회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넘겨준 공무원 5명도 추가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사방 유료회원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확보한 조주빈 일당의 가상화폐 계좌 30여 개를 토대로 40여 명을 입건해 구체적인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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