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이틀간 3만2천800 가구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 긴급재난 지원금'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도내 3만2천800여 가구에 긴급재난 지원금 101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도내 전체 지급 대상 52만1천 가구의 6.295%에 해당한다.

이 기간 지원금 신청이 가장 많은 곳은 경남 고성군으로 대상 가구 43%가 신청했다.

도는 나머지 17개 시·군도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남도 긴급재난 지원금은 공적 마스크 배부와 같이 5부제로 시행된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도내 각 지자체는 지난 23일부터 우편으로 지원급 신청서를 통보했다.

우편물을 통보받지 못한 도민 5부제 시행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을 챙겨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23일부터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imag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