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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이슈 국악 한마당

국립국악원, 경제적 고충 겪는 예술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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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ak in (人)' 프로젝트 공모 진행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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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위해 ‘Gugak in (人)’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2인 이상 10인 내외의 20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출연료 외에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공연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고정된 장소가 아니라 공연장과 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영상은 8월부터 연말까지 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해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등에도 제공된다.

만 18세 이상 민간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5월 2까지 이메일(synawi@korea.kr)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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