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남북의 보건협력 등 북한에 제안한 내용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재추진되는 동해북부선의 강릉-제진 구간 철도 연결 사업과 함께, 개성공단 재개와 금강산 개별 관광 등 남북 교류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3·1절 101주년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초국경적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북한과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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