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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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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전통 공연 예술가 음원 녹음·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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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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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립국악원이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고충을 겪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 돕기에 나선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Gugak in (人)' 프로젝트에 참가할 2인 이상 10인 내외의 20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20개 팀은 국립국악원으로부터 출연자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해외 홍보를 지원받는다. 국립국악원은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출연료를 지급하고 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2021년 국립국악원 기획 공연에 초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또 해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민간예술인이면 누구나 Gugak in (人)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synawi@korea.kr)을 이용하면 된다.


Gugak in (人) 사업 공모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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