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유증상자는 즉시 보건소 통보
같은 반 학생 '접촉자' 분류 후 귀가·자택 대기
같은 층 사용 학생 모두 '능동감시대상자' 지정
같은 반 학생 '접촉자' 분류 후 귀가·자택 대기
같은 층 사용 학생 모두 '능동감시대상자' 지정
[앵커]
등교 개학 이후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교육 당국은 시나리오별로 대처하기로 했는데, 김종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번째 시나리오는 의심 증상 사례입니다.
'교실에서 한 학생이 기운이 없고 목이 아프다'고 호소할 경우' 담임 선생님은 보건 교사에게 바로 알리고 '일시적 관찰실'로 보냅니다.
등교 개학 이후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교육 당국은 시나리오별로 대처하기로 했는데, 김종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번째 시나리오는 의심 증상 사례입니다.
'교실에서 한 학생이 기운이 없고 목이 아프다'고 호소할 경우' 담임 선생님은 보건 교사에게 바로 알리고 '일시적 관찰실'로 보냅니다.
같은 반 학생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하고, 교실도 환기합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유증상자 발생 사례입니다.
'일시적 관찰실에 머물던 학생이 열이 나기 시작하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면 보건교사는 즉각 보건소에 알립니다.
같은 반 학생은 '접촉자'로 분류해 유증상 학생의 코로나19 검사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에 들어갑니다.
같은 층을 사용하는 학생은 모두 '능동감시대상자'가 됩니다.
세 번째,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나리오입니다.
우선 확진 학생은 선별진료소 방문 전 사흘간 등교 수업을 들은 것으로 가정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자가 격리 대상자 선정 등 대부분의 조치를 보건당국 주도로 합니다.
학교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원격수업 전환과 휴업, 휴교 방안을 검토합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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