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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성우 김보민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로 유튜브 100만뷰..반응 좋더라"(종합)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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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성우 김보민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로 유튜브 100만뷰..반응 좋더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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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


성우 김보민이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로 100만뷰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감동사연 감정'의 고정 게스트 고재근과 성우 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민 성우는 유튜브 100만뷰 달성의 주인공이 돼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바로 JTBC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로 화제에 오른 것.

김보민은 "이번에 JTBC에서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를 보고 몇몇 인물들을 성대모사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김희애와 채국희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 박명수와 고재근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재근은 Y2K 데뷔 21주년을 맞이했다. 고재근은 "오늘 팬분들이 도시락을 보내주셨다. 잘 먹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첫 번째 사연은 약국 아르바이트생의 마스크 5부제로 겪은 고충이었다. 문열기 5분 전부터 골목 끝까지 줄을 서고 극소수의 못말리는 손님들도 있지만 가장 힘든 것은 신분증이 필수라 여권을 가져오는데 여권을 만져본 적이 없어서 어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지 모르겠더라는 것.

박명수는 "저도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본 적이 있다. 우연찮게 마스크에 갔는데 두분이 계셔서 줄을 섰었다. 요즘은 여유가 있더라"라며 "약사분들 많은 분들을 위해 마스크 잘 판매해주시고 의료진분들도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괜찮아지면 모시고 개인적으로라도 축제를 하고 싶다"고 의료진들과 약사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고재근은 박명수의 "공연 쪽에 계신 분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 고재근 씨도 트로트로 노래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아쉬울 것 같다"는 말에 "이게 취소가 아니라 연기니까 저는 어쨌든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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