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보도
방문 목적은 추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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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주요 외신이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도울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중설과 맞물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신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고위 관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고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는 이 외신을 통해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외신은 중국 의료진의 북한 파견이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어떤 것을 시사하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 위원장이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 불참 이후 불거진 와병설은 데일리NK와 CNN보도를 통해 확산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우리 정부가 연이어 "특이 동향은 없다"고 선을 그은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3일(현지시간) "그 보도는 부정확한 보도라고 한다. CNN이 한 허위 보도라고 본다"라고 언급 건강이상설을 사실상 부인했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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