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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소독제 몸 안에 주사해보면…" 트럼프 황당 제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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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발언" 의학계 즉각 비판

<앵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소독제 치료법'을 놓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5만 명이 넘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황당한 발언으로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4일) 브리핑 도중 자외선과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면서 황당한 치료법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