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사퇴 후 종적 묘연한 오거돈…집·관사에도 나타나지 않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시 "연락 안 돼"…민주당 관계자 "부산에 있는 것으로 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전격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관사와 자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종적이 묘연한 상황이다.

2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부산시청 기자회견 이후 오 전 시장의 행방은 알려진 것이 없다.

전날 오전 8시 관사를 떠난 이후 다시 복귀하지 않았다.

전날 밤 관사는 경비실 등을 제외하고는 불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