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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올랐다. 이틀째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 덕분이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 뛴 5826.6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0.95%와 0.89% 상승한 1만513.79와 4451.00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62% 증가한 2852.46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22일) 19%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15% 이상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고조된 ‘군사긴장’과 산유국들의 감산이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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