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22일 올해 1분기 매출이 3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줄어든 159억원에 그쳤다고 공시했다. 국제 유가 급락에 화성사업부 수익성이 악화됐고, 코로나 사태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양극재(2차 전지 핵심 소재) 사업 적자 폭도 확대됐다.
증권사들은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선옥 기자(acto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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