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맑아진 서울 하늘…초미세먼지 18%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서울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총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연평균 서울 초미세먼지 발생 기여도는 같은 기간 변화가 없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초미세먼지 상세모니터링 해석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2714t으로, 2016년과 비교할 때 601t(18%) 줄었다. 같은 기간 다른 대기오염물질도 질소산화물 6485t, 황산화물 202t, 암모니아 132t으로 각각 감소했다. 한편 지난 3년간 서울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국내외 기여도에서 중국 기여도 비중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