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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거돈 사퇴'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누가 거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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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영춘·김해영·이호철에 조국도…통합 김세연·장제원·김도읍 거론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보배 기자 =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는 1년 뒤 치러지지만, 후임 물망에는 벌써 복수의 여야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보선의 귀책사유가 자당에 있으면 후보를 배출하지 않도록 당헌에 명시하고 있는 만큼, 공천 여부가 일차적 관심사다.

당헌 96조에 따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