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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거돈 시장 사퇴 총선 후 조율 의혹"…통합당 검찰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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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미래통합당은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신의 사퇴 시점을 총선 이후로 의도적으로 조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통합당 정오규 서동구 전 당협위원장은 "성추행 시기가 '4월 초'라면 21대 총선이 들어갈 무렵"이라며 "선거를 위해서 숨기고 있었는지, 청와대와 여권에서도 알고 있었는지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