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은 초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34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모르쇠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연일 무산되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려내는 것이다”면서 “관건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로, 늦어도 이달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내달 초에는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기간 동안 미래통합당이 ‘전 국민에게 5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하겠다’고 약속했던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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