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거리의 흡연 부스, 좁고 밀폐된 형태가 많습니다. 여럿이 바짝 붙어서 마스크 벗고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요, 이런 감염 우려 속에도 흡연 부스를 폐쇄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 근처 흡연 부스입니다.
수십 명이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리거나 벗고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웁니다.
비말 감염 범위인 2m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습니다.
[흡연자 : 아무래도 마스크를 벗어야 되니까 (서로) 가깝기도 하고, 그런 게 불안하긴 하죠.]
출입문 빼고 사방이 막혀 있는 밀폐형 부스와 달리 부스의 절반이 트인 개방형은 거리두기만 잘 지켜도 괜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거리의 흡연 부스, 좁고 밀폐된 형태가 많습니다. 여럿이 바짝 붙어서 마스크 벗고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요, 이런 감염 우려 속에도 흡연 부스를 폐쇄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 근처 흡연 부스입니다.
수십 명이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리거나 벗고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웁니다.
비말 감염 범위인 2m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습니다.
[흡연자 : 아무래도 마스크를 벗어야 되니까 (서로) 가깝기도 하고, 그런 게 불안하긴 하죠.]
출입문 빼고 사방이 막혀 있는 밀폐형 부스와 달리 부스의 절반이 트인 개방형은 거리두기만 잘 지켜도 괜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