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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럼프도 바이든도…미 대선 후원금 모금, 코로나19에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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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난달 초반 3천300만 달러→후반 1천370만 달러로 반토막

블룸버그는 경선 104일 동안 12억 달러 투입…"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대권 주자 정치자금 모금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의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3월 중순까지만 해도 3천300만 달러(약 406억원)를 모금했지만, 이후 같은 달 하순에는 1천370만 달러를 모아 '반토막'이 됐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