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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이승광, 총선 후 7일째 조작+막말 논란.."유시민x이준석 이 XXX"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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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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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구피 멤버 이승광이 총선 투표 조작 등 거침없는 정치 이슈 막말을 이어갔다. 벌써 일주일 째다.

이승광은 21일 자신의 SNS에 “야이씨 개이씨 티나잖아. 양정철 핫바지 어딜 도망가. 예정자 유시민 어딜 도망가. 돌아이 이준석 어린놈이 오냐오냐 해주니까~ 약 먹었냐? 중국 짱깨들 프로그램 갖다가 썼으면 좀 티 안 나게 하던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광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유시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한 맹비난과 함께 지난 15일에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조작된 거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현제 총선의 큰 문제와 이슈는 투표 결과이고 통계 아닙니까? 총선 승리 인정할 만한 확실한 데이터 보다 의심이 넘치는 데이터가 많다는 게 사실”이라며 “저 또한 수학은 젬병이라 계산하기 힘들지만 수학 전공자의 수학적 계산법으로 나온 통계를 봤을 때 지각이 있다면 조작된 것을 인정하는 게 현실 아닙니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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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끊임없이 정치적 색깔을 드러냈던 바다. 하지만 지난 15일 “이게 나라입니까? 미친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 해야됩니다. 현 상황을 잘 모르는 가족에 교육이 필요합니다”라며 “우한폐렴을 개방한 문정귄 XXX들 때문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해 유례없는 ‘슈퍼 여당’이 됐다. 기록적인 압승을 거두며 거대 1당이 된 까닭에 국회 의석 5분의 3을 차지하면서 막강한 입법 추진력을 따냈다.

이에 이승광은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너무 걱정스러운 한국입니다. 참담합니다. 한반도에서 또 남북이 갈라진 것 같습니다.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중국이 된 건가요? 뭠니까? 아님 조작입니까? 휴~조작 냄새가 너무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 건가요?”라며 투표 결과를 비난했다.

특히 그는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과 함께 #다같이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나라”라고 격하게 분노해 누리꾼들과 설전을 펼쳤다. 문재인 정권 지지자들은 물론 일반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이승광은 “오늘로써 파렴치한 인간들의 속내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격이 무서워서 피하는 자 그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두려워도 피하지 않는 자. 두렵고 떨리지만 끝까지 함께 하는 자. 깨끗한 인성과 지성 분리가 이뤄졌습니다. 많이 시청하시고 힘내세요. #가족이최고”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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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SNS에 “아무리 공격하고 비웃어도... 나는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듣다 보다 못한 말들은 처음이지만 저를 공격한 사람들은 정말 후회할 날과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특히 그는 개와 돼지 이모티콘을 붙이며 “아니라면 역사 공부 좀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아직끝나지않았다 #공부좀하세요 #개돼지들아”라는 해시태그까지 달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이 같은 그의 SNS 폭주는 22일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승광은 “총선 투표가 끝나고 결과를 확인하는 좌파 정치인들 얼굴 보셨나요? 180석을 가져 갔음에도 그들이 기뻐할 수 없는 표정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기뻐할 수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 드러난 순간을 뜻하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신 우파 국민이 움직여야 합니다. 신 우파쪽 유튜브 영상을 좀 찾아서 보시고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집적인 내 생각을 버리고 국익을 위한 나라의 안정을 위한 작게는 내 가정과 내 식구를 위한 고정 관념의 꼬리표를 때어내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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