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미래통합당은 당론을 명명백백 밝혀야'라고 말했다. 2020.4.22/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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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더불어민주당이 22일 21대 국회의 원내대표와 국회의장단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21대 국회에서 4선이 되는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회엔 이원욱·서삼석 의원과 문진석·허영 당선인도 포함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 설치·구성을 의결했다"며 "5월 7일을 목표로 원내대표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내대표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친문'(친문재인) 대표로 불리는 전해철 의원이다. 4선 고지에 오른 김태년 의원도 원내대표에 재도전한다.
이외에 5선에 성공한 정책위의장 조정식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노웅래 의원도 도전을 고려 중이다.
국회의장단 경선엔 6선에 성공한 박병석 의원이 이미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5선이 되는 김진표 의원도 유력 주자로 평가 받는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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