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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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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 전성기부터 존 존스 데뷔전까지 'UFC 클래식'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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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레전드 파이터’ 조르주 생 피에르(이하 GSP)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과거 명경기의 감동을 전하는 ‘UFC 클래식’이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GSP와 존 피치가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던 UFC 87은 오늘(22일) 밤 11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방송된다. 내일(23일) 같은 시간에는 포레스트 그리핀과 라샤드 에반스가 출전하는 UFC 92를 시청할 수 있다.

웰터급 챔피언이었던 GSP는 2008년에 열린 UFC 87에서 첫 번째 타이틀 방어 상대로 피치를 만났다. 당시 피치는 UFC에서만 8연승을 기록하며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른 상황이었다. 두 선수의 만남은 체력과 경험, 기술까지 갖춘 파이터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UFC 87에는 다른 흥미로운 매치업도 많다. ‘WWE 스타’ 브록 레스너와 ‘텍사스 광마’ 히스 헤링의 헤비급 매치와 ‘악동’ 존 존스의 옥타곤 데뷔전이 펼쳐지고, 이외에도 ‘스턴건’ 김동현을 이긴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데미안 마이아의 옛 실력도 이번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UFC 87은 오늘(22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방송된다.

한편 내일 밤 11시 방송되는 UFC 92에는 당시 최고의 스타들이 총집합한다. TUF 시리즈의 우승자인 그리핀과 에반스는 물론 프랭크 미어, 퀸튼 잭슨, 반다레이 실바 등 다양한 선수가 출전해 ‘별들의 전쟁’이라는 별칭도 붙은 대회기도 하다. UFC 92은 내일(23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 'UFC 클래식' 본방송 일정 안내

4/22 (수) 23:00 UFC 87 '조르주 생 피에르 vs 존 피치'

4/23 (목) 23:00 UFC 92 '포레스트 그리핀 vs 라샤드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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