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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외출 자제"

아시아경제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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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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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지난 3월8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지난 3월8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시간당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8시 166㎍/㎥, 9시 199㎍/㎥를 기록했다.


시는 "새벽에 중부 지역으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 seoul.go.kr)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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