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아무도 김 위원장이 아프다는 보도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 시술을 받고 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후 CNN방송은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는 첩보를 미국 정부 당국이 모니터링 중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미국은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사안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그러면서 "알다시피, 북한은 특히 그들의 지도자에 관한 한 많은 것들에 관해 내놓는 정보에 인색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