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났던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태양절(4월 15일ㆍ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신변 이상설이 제기된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공개된 건 지난 12일이었다.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11일 노동장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12일 서부지구 추격습격기 연대 비행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지난 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김 위원장 일가 전용병원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 특각(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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