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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에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현재 측근들과 지방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북한 군부나 내각의 특이 동향도 전혀 식별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이 머무는 지역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보도된 묘향산 쪽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북한 내부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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