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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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 줄 내용 없다"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CNN은 21일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에 심각한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이상설이 부각됐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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