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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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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유가 붕괴에도 상승 전환…6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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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자’…컴퓨터서비스·비금속↑

시가총액 상위주 혼조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전날 원유 시장 붕괴로 인한 투심 악화로 하락 출발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종목이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46%) 오른 640.73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로 627선까지 미끄러졌지만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종가 기준 3월 6일 이후 한달 반 만에 640선을 회복하게 됐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44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3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비금속이 2%대 상승세다. 유통과 건설, 통신장비가 1%대 오르고 있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등도 1% 미만으로 오름세다.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가 1%대 하락하고 있고 오락문화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대 오름세로, 케이엠더블유(032500), 씨젠(096530), 헬릭서미스 등도 2%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가 2%대 빠지고 있고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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