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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읍내리~충북혁신도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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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봄철을 맞아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과 충북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3(석탄사거리~영주원사거리)에 진천에서는 보기 힘든 수종인 겹벚나무 90주와 복자기나무 330주를 심어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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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읍내에서 충북혁신도시간 지방도에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진=진천군]2020.04.21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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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로숲길 조성이 완료되면 봄에는 겹벚나무의 화려한 모습을, 가을에는 복자기나무의 아름다운 붉은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산읍 한천천(옥동교~한천교) 구간에 이팝나무 747주를 심기로 했다.

이팝나무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있지만 하얀 꽃이 만개하면 생거진천 쌀을 연상케 해 진천군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021년 3월 정식 개장을 준비 중인 '치유의 숲' 진입로에 왕벚나무 74주를 심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곡천 주변 왕벚나무도 보식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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