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달력은 4월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날이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예상이 되는데요, 출근길 옷 든든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중부지방과 서해안, 영남을 중심으로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특히나 수도권과 경북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되니까요.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사가 유입이 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6도, 대전은 7.6도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큰 폭으로 기온이 낮아지겠고요. 전주와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는 16도에 머물겠고 부산과 울산은 18도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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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달력은 4월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날이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예상이 되는데요, 출근길 옷 든든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중부지방과 서해안, 영남을 중심으로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