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원영동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오후부터 중부내륙과 서해안, 경북(남부내륙 제외)에도 평균풍속 9∼16㎧, 최대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남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8.1도, 수원 5.4도, 춘천 6.8도, 강릉 8.5도, 청주 6.5도, 대전 6.9도, 전주 7.2도, 광주 8.3도, 제주 13.8도, 대구 9.3도, 부산 9.7도, 울산 8.7도, 창원 7.9도 등이다.
23일까지 일부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일부 중부지방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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