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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허훈, 김종규 제치고 최우수선수…사상 첫 '부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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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시즌 최고 장면 등 '3관왕'까지 석권

<앵커>

한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부자 MVP'가 탄생했습니다.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아버지 허재의 대를 이어 둘째 아들 허훈이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허훈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정규경기 MVP 기자단 투표에서 63표를 받아 DB 김종규를 16표 차로 제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