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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방역 모범국서 무슨 일이…대규모 '2차 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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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누적 확진 8천여 명

<앵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명대에 머물러서 방역의 모범 국가로도 꼽혔던 싱가포르에서 최근 환자가 크게 늘면서 확진자가 이제 8천 명이 넘었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퍼진 게 그 이유로 꼽힙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방안을 꽉 채운 철제 침대 위에서 노동자들이 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