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아동 성착취물 운영' 손정우, 美 가도 중형 피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 송환 절차 시작

<앵커>

세계 최대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한국인 손정우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복역하고 있고 일주일 뒤면 출소할 예정이었는데, 미국이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면서 우리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넘겨져도 중형을 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미국 연방 검찰은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이트인 '웰컴투 비디오' 운영자와 이용자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